나의 이야기

술이야기(Blossom, 베트남) (광고아님)

Retyper 2022. 7. 26. 20:35

사진1. Blossom, 베트남 살구리큐르.

 

명칭 : Blossome

원산지 : 베트남

원료 : 살구(apricot)

도수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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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쇼1. 특면, 후면, 투명잔에서의 사진. 뭐라고 쓰여있는걸까..? 개인적으로 병 디자인은 매우 마음에 든다. 

리큐어란?

리큐어(liqueur)는 혼합주의 하나로 알코올에 설탕, 식물, 향료 등을 섞어 만든 술이다. 가장 인기 있는 향은 살구, 체리, 초콜릿, 오렌지, 복숭아, 페퍼민트이다. 당분이 2.5% 이상 들어 있고 도수는 13 ~ 55도까지 있으며, 색깔도 다양하다. 물을 섞지 않고 마시거나, 얼음만을 띄우기도 하고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 위키백과 -

 

향은?

향에서는 살구향이 잘 안난다. 단맛 진한 전통주향? 18도 리큐어라서 주정에 당분과 재료를 넣은 것이라 그렇다고 생각 된다. 라벨에 쓰인 내용을 알 수 있으면 좋겠지만 구글 이미지 검색에도 나오지 않는다..!

 

맛은?

색만큼 농도도 진하다. 당으로 인한 점도 때문에 질감이 묵직함. 묽은 시럽정도? 도수가 강한 소주 정도이기에 알콜이 강하게 들어온다. 실온에서 먹었지만 차게해서 온더락으로 마시면 바로 살구 칵테일이 될 듯 하다.

 

내 평점(원액 기준)

가격 : 0원(7.0/10.0) [선물받아서 10.0점인데 -3.0보정]

향 : 6.5/10.0

맛 : 7.3/10.0

= 6.9/10.0

 

차게 해서 얼음과 함께 마시거나 칵테일로 새롭게 조주해 마시면 훨씬 좋을 듯 하다. 샴페인과 파인애플, 체리시럽이나 레모네이드와 섞어도 잘 어울일 것(트로피칼 느낌). 블루문같은 맥주에 첨가해도 시원한 향기로 포인트를 추가해 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사진2. 활용성 좋은 칵테일 재료로 사용되는 리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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