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pale blue dot

명칭 : JOHNNIE WALKER BLACK LABEL원산지 : 스코틀랜드원료 : Malt(보리에 싹을 틔워 말린 맥아), grain(보리 외 곡물)분류 : Blended scotch whisky구매처 : (선물받음)도수 : 40.0%   스코틀랜드 전 네 개 지역에서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사용한 조니워커 블랙 라벨, 향은?진하고 오크향이랑 피트향? 이 퍽 진함. 향자체도 달콤함 맛은?첫맛은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풀밭과 곧바로 이어지는 큰 나무숲. 스모키함. 위스키 단맛은 역시 빠르게 사라지는데 이거는 훨씬 덜 달았음. 너트향과 월넛 테이스트. 좀더 마시다보니 약간 더 달게느껴짐. 타바코향이 여기서 조금 느껴지는듯하이볼로도 먹었는데 맛유지가 잘됨.    내 평점가격 : 0원(7.0/10.0)..

명칭 : Gérard Bertrand Heresie Corbieres 원산지 : 프랑스, Corbieres 포도품종 : ? (찾아보니 3종 정도 혼합되어있었음. 그르나슈, 시라, 무르베드르) 브랜드 : Gérard Bertrand 등급 : Appellation d’origine protégée (AOP 3단계 중 1등급에 해당. 생산지역의 규정을 맞추어 생산해낸 와인) 빈티지(포도 수확한 해) : 2018년 구매처 : 홈플러스 "Heresie"는 프랑스어로 "이단"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향은? 라벨 디자인 때문인지 향은 큰 장미꽃을 본 느낌이다. 깊은 산속 느낌도 있지만 향이 다채롭지는 않다. 포도향보다는 나무향, 초콜릿향? 러스크향? 맛은? 단맛은 그냥 0. 신맛은 2.5정도. 알콜향 약간 미스. 나쁘..

명칭 : THE BARREL VIN CHAUD 원산지 : 한국 업체명 : 제주맥주 도수 : 12.0% 폭죽이 들어있는 상자 폭죽이라고 해서 눈 찔릴까 무서워가지고 천천히 열었더니 종이 뭉탱이를 퉤 하고 뱉었다. 다시 주섬주섬 주워 넣고 팍 열었더니 그나마 좀 낫더라. 특별한 재미가 들어있는 아이템. 향은? 풍부한 시나몬 향이 인상적이다. 톡쏘는 향이아니라 크리스마스 쿠키 시나몬느낌의 부드러움. 맛은? 누구나 마시기 좋은 스타우트. 12도인데도 불구하고 알콜쓴맛이 삭제라도 된듯이 만들어졌다. 향과 일관성있게 다가오는 맛이 팔각향과 어루러져 질리지 않게 마실 수 있다. 시나몬 덕분에 달콤하게 느껴지지만 마시고나면 금방 사라지는 향으로 강화된 단맛. 회랑먹었는데도 어울리는게 신기하고 담백한 음식에 잘 어울릴듯..

명칭 : TERRA LINDA MONASTRELL 원산지 : 스페인, La Mancha 포도품종 : Monastrell 등급 : Vino de España (DOP 6단계 중 6등급에 해당. 원산지, 품종, 수확연도 표기 가능한 테이블와인) 빈티지(포도 수확한 해) : 2021년 구매처 : 이마트 향은? 나무냄새향이 있고 달콤한 편. 맛은? 하지만 맛은 달지 않다. 단맛은 거의 0. 약간의 치즈향이 풍겨온다. 깊은 맛의 원인은 씨앗보다는 껍질로 낸 느낌이 강하다. 페어링은 달콤한 디저트가 어울릴듯. 내 평점 가격 : 11880원(8.8/10.0) [수식 : '점수'=1/{0.00002('가격'-5000)+1}x10] 향 : 8.0/10.0 맛 : 7.8/10.0 = 7.9/10.0

명칭 : EPICA RED 원산지 : 칠레, Central valley 포도품종 : Blend(Cabernet Sauvignon, Syrah) 브랜드 : SAN PEDRO 등급 : ?(blend 라서 제일 낮은 등급일 것으로 예상) 빈티지(포도 수확한 해) : 2021년 구매처 : 이마트 향은? 향은 약하지만 과실향과 건포도향이 충분히 즐길만하고 오히려 깔끔함 맛은? 맨처음 느낀 한입은 싱싱한거봉맛. 최근 마신것 중 밸런스 제일 좋았음. 알콜 쓴맛 목넘김때 약간 있음. 단맛이 4.5정도까지 올라갔다가 목넘김 이후에 금방 제거됨. 이 부분이 신기함. 내 평점 가격 : 9900원(9.1/10.0) [수식 : '점수'=1/{0.00002('가격'-5000)+1}x10] 향 : 8.1/10.0 맛 :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