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이야기(더 배럴 뱅쇼, 한국)

 

사진1. 더 배럴 시리즈 케이스

 

명칭 : THE BARREL VIN CHAUD

원산지 : 한국

업체명 : 제주맥주

도수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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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쇼1. 잔입, 병 앞, 동봉 브로셔 사진

 

폭죽이 들어있는 상자

폭죽이라고 해서 눈 찔릴까 무서워가지고 천천히 열었더니 종이 뭉탱이를 퉤 하고 뱉었다. 다시 주섬주섬 주워 넣고 팍 열었더니 그나마 좀 낫더라. 특별한 재미가 들어있는 아이템.

 

향은?

풍부한 시나몬 향이 인상적이다. 톡쏘는 향이아니라 크리스마스 쿠키 시나몬느낌의 부드러움.

 

맛은?

누구나 마시기 좋은 스타우트. 12도인데도 불구하고 알콜쓴맛이 삭제라도 된듯이 만들어졌다. 향과 일관성있게 다가오는 맛이 팔각향과 어루러져 질리지 않게 마실 수 있다. 시나몬 덕분에 달콤하게 느껴지지만 마시고나면 금방 사라지는 향으로 강화된 단맛. 회랑먹었는데도 어울리는게 신기하고 담백한 음식에 잘 어울릴듯하다. 신경써서 만든 게 느껴지고 이벤트성으로는 손색이 없다.

 

내 평점(원액 기준)

가격 : 0원(7.0/10.0) [선물받아서 10.0점인데 -3.0보정]

향 : 9.3/10.0

맛 : 9.2/10.0

= 8.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