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와인이야기 (더 아톰 까베르네 소비뇽, 미국) (광고아님)

Retyper 2022. 7. 23. 18:18

사진1.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더 아톰 까베르네 소비뇽. 2022년 7월 15일 기준

 

명칭 : THE ATOM, Cabernet Sauvignon

원산지 : 미국, California Napa valley

포도품종 : Cabernet Sauvignon

등급 : ?

빈티지(포도 수확한 해) : 2019년

구매처 :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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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쇼1. 전면, 후면, 흰잔에서 보이는 색. 표지는 핵을 도는 전자의 궤도를 표현한듯 함.

 

라벨 뒷면 글귀

Consider The Atom. The building block of our known existence. Infinitesimal particles composing everything we've ever known, touched, or tasted. Imperceptible to the naked eye but charged with infinite potential; When combined, creating an immeasurable explosion of possibilities. At the very core of these wines lies The Atom, assembled to build vinified elegance.
(번역) 원자를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알고 있는 존재의 건자재. 우리가 알고, 만지고, 맛본 모든 것을 구성하는 미소한 입자. 육안으로는 감지할 수 없지만 무한한 잠재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원자가 결합하게 되면 무한한 가능성이 폭발합니다. 이 와인의 핵심에는 양조된 우아함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원자가' 있습니다.

 

향은?

숙성하지 않는 까망베르 치즈향.

치즈항이 묵직하지는 않은데 맛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부드러운 숙성 연질치즈느낌. 다른 곁가지가 필요없이 와인만 있어도 풍미는 충분하다. 푹 익은 효모빵향도남.

 

맛은?

잔 과실향이 필요없는 쓰지 않은 블루치즈맛. 

하지만 맛의 다양성이 크진 않아서 좋게 말하면 여백을 남겨두었다고 볼수 있고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소고기보단 생연어나 짭짤한과자. 매우드라이 (단맛 0.5/10.0). 단맛보다 오히려 짭짤함이 느껴질정도. 색감도 적갈색이 인상적. 다만 맛이 깊지는 않음. 뒷맛이 오래가지는 않음. 질감은 많이 물같은 편(watery 한편). 여운으로 남는 감각이 살짝 샤워 후 극세사수건으로 팔의 물기 닦는 느낌. 치즈향. 약간의 단맛. 그리고 수건질감

 

내 평점

가격 : 21000원(7.6/10.0) [수식 : '점수'=1/{0.00002('가격'-5000)+1}x10]

향 : 8.6/10.0

맛 : 8.3/10.0

= 8.2/10.0

 

아래 홈페이지도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들어가 보시라. 근데 The  atom 이면 '디 아톰' 으로 읽어야 하는거 아닌가?

 

 

Plymouth Wine Company

For more than twenty years, Plymouth Wine Company founder Jason Trulby has played a key role in the development, launch, and sales of numerous fine wine brands throughout the nation. With a keen understanding of the dynamic nature of the business, as well

plymouthw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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