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심리학

강의요약(행복심리학) - 5장 행복의 가변성

Retyper 2024. 5. 31. 21:05

본 요약 handout 은 kmooc에서 청강한 서울대 최인철 교수님의 행복심리학 강의를 이수하며 직접 요약한 것이다.

 

 

K-MOOC 자료실

 

www.kmooc.kr

 

 

사진1. 행복은 노력하면 얻을 수 있을까?

 

 

강의 명 : 행복심리학

5장. 행복의 가변성

 

 

Set point theory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은 가치가 있나?

결국 되돌아오는 제자리걸음 아닌가?

Set point theory: 항상성과 비슷함. Default 값으로 돌아온다. 개인의 행복도 그러하다.

Hedonic treadmill: 쾌락은 열심히 달려도 일정값으로 돌아온다. 행복도 그럴까?

행복해지려는 노력이 소용없다고 느껴질 수 있다.

복권 당첨자, 사고로 인한 장애인, 일반인 20명정도씩. 앞의 이론이 맞다면 이사람들도 결국엔 set point 로 돌아올 것이다. 일반인과 복권담청자는 큰차이 없었지만 장애인의 경우행복수준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았다. 장애를 얻어서 떨어지는 평균적 행복이 절대적으로 봐도 딱히 낮은 수준이 아니다라는 말은 할 수 있지만 분명히 사건 발생 전보다 떨어진다. 큰 불행을 겪으면 행복에 큰 변화가 발생한다. 중대한 사건들이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결혼하는 사람들도 행복도가 증가하지만 결혼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기존 set point 로 돌아온다.

이혼하는 사람들. 이혼하기 전부터 이미 삶의 만족감은 떨아지고 있다. 이혼 이후에 다시 상승하지만 6년이 지나도 그 전 만큼의 수준으로 잘 돌아오지 못하고 상당히 유지된다.

행복감이 반영구적으로 낮춰지기는 높이는 것보다 쉽다. 행복은 삶의 자산이 확실히 맞다.

행복은 운명론으로 보여지는듯 하지만, Set point theory는 여러측면에서 수정필요하다.

 

 

유전과 행복

 

 

어느 정도 제자리를 찾아 돌아오더라도 그 사이에 관리해주는게 필요하다.

행복유전자가 있을까?: 행복유전자가 있다는 연구도 있긴했지만 replication 했더니 아니더라.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것에 더 힘이 실려있음.

Heritability유전율: 유전적 차이가 개인간의 차이를 설명하는 정도. 유전으로 인한 개인차이의 상관관계. 키에대한 유전율이 0.9라는 뜻은, 개인들사이 차이에 몇%가 유전에 의해 결정됐는가를 의미할 뿐, 개인행복의 몇%가 유전에 의해 결정됐느냐를 말하지 않는다. 이는,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 정도가 높다고 해서 개인의 노력이 헛되다고 말하는게 절대 아니다. 김연아가 있다는 것은 피겨스케이팅을 시작조차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Heritability modifiability는 서로 완전히 독립적인 개념이다. 유전이 60%라면 나머지 40%의 노력여부로 절대값을 극복할 수 있다. 유전의 영향은 무시할수 없을만큼 크긴 하지만 운명론적으로 받아들일 만큼 주요하진 않다.

 

, 능동적 행복에 대해 과장되게 희망적이거나 절망적인 것은 증거를 무시하고 주장하는 유사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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