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iling Boats at Argenteuil
Gustave Caillebotte, 1888, oil on canvas
영향
신기한게 인상주의의 등장과 인기로 인해 묘사보다는 표현이 점점 더 가치를 띄게되는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시에 영향을 미쳐 가는 것이 그림에서도 보인다. 까유보트가 인상주의 그림을 많이그린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19세기 중반과 후반에 나온 그림들을 비교하면 같은 작가의 그림이여도 같은사람이 그렸나 싶을 정도로 화풍이 달라져있는 경우가 많다. 까유보트의 이 그림에서도 주변풍조에 영향을 받았는지 사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것보다 일렁이는 물에 비친 배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가 내겐 더 인상적으로 눈에 들어온다. 우뚝 솟은 돛대 때문인지 일렁이는 이미지 속에서도 아이러니한 정적임을 준다.
오늘의 명화 Today's Masterpiece
누군가의 감상, 그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At the New Circus, Papa Chrysanthemum Henri de Toulouse-Lautrec, 1894, stained glass 스테인드 글라스 이런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는 술집이면 낮에가도 자연스레 한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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