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심화 정리 - 7

본 정리는 이투스에서 제공하는 최태성 선생님의 무료강의를 수료하며 독학과정에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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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고요한 아침의 나라. 선조들이 원했던 미래. 그들과의 소통. 그리고 우리에게 남겨진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한국사 공부

 

 

약 70만년전 출현한 호모 사피엔스...

 

 

	전근대	근대	근현대
시기	선사, 철기 ~ 예수탄생 ~ 고대 1000년 고려 500년 조선 500년 ~	1876년 강화도조약(개항기) ~ 1910년 경술국치(일제강점기) ~	1945 광복~
주안점	PESC모델중심 접근(나는 PEC)	인과관계에 집중	인과관계에 집중

 

전근대에서 주안점인 PESC 모델은 각각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의미한다. 사회와 문화의 경계가 모호해서 나는 정치, 경제, 문화로 분류하였다.

 

10강. 고려 (초기 정치)

고려. 한국의 중세

건국 918년 ~ 전기(초기와 중기) ~ 무신정변(1170년) ~ 후기 ~ 1392년

호족과 6두품이 주체가 되었던 초기. 이들이 중기에 문벌귀족(중앙관리)과 향리(지방관리)가 됨.

무신정변으로 무인들이(중앙) 집권한 시기가 되고 몽골 짐략 이후 원간섭기로 넘어감.

원에 빌붙어서 집권한 자들이 권문세족(중앙). 이들에게 저항하며 성장한 향리출신의 신진사대부(성리학을 장착한 유학자들). 신진사대부가 권문세족을 몰아내고 신흥 무인세력들과 손잡아 1392년 조선 건국.

 

	태조 왕건(호족연합이기에 왕권이 약함)
정치	918년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움. 공산전투(신숭겸 사망) -> 고창전투(승리) -> 신라 경순왕의 항복 -> 일리천전투(승리. 후백제 멸망) -> 후삼국 통일 민생안정 : 감세(10%) 흑창(고국천왕때 진대법 비슷->나중에 의창과 같은 구휼기구가 됨) 호족정책 : 당근[결혼, 사성(왕씨성 줌), 개국공신들 역분전(땅줌)]과 채찍[사심관(연대책임 지우기. 경순왕인 김부를 경주 사심관으로 임명), 기인(통일신라 상수리 제도와 비슷한 인질제도. 호족 자식들 데려와 살게함.)] 북진정책 : 거란으로 멸망한 발해 유민들 적극수용. 고구려 마지막 수도 서경(평양)을 중시하여 청천강~ 영흥까지 영토확장.  정책문서 : <정계><계백료서><훈요10조>
경제	?
문화	?

 

우려가 현실이 된 왕규의 난. 치열한 왕권다툼.

 

	광종(왕권을 강화시킴)
정치	즉위 7년정도 아무것도 안함. 호족 견제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했을듯 노비안검법 : 억울하게 노비가 된사람들을 원래신분으로 복귀시켜줌(노비는 호족들의 사유재산!) 과거제 : 쌍기를 통해서. 이제 새로 인재를 직접 등용하겠다는 왕의 의지. 등용자들은 공복 제정(유니폼) 이게다.. 호족 숙청을 위한 큰그림. 과거제 반발하는 명분을 씌워 숙청... 칭제건원 : 내가 이제 황제다. 연호사용[광덕(즉위당시), 준풍(11년 후)] 광개토태왕도 썼던 연호(영락)
경제	?
문화	?

 

	경종
정치	시정(처음정한) 전시과 : 토지조세제도. 전지는 농토, 시지는 땔감 숲. 관품과 인품 기준으로 할당받은 땅의 세금을 걷을 수 있게 함. 역분전에서 전시과로 변환.  아직 관품기준이 있긴함.
경제	?
문화	?

 

	성종
정치	최승로 : 최치원의 후손. 6두품출신 유학자! 시무 28조가 받아들여짐(최치원은 실패. 시대가 변했다.) -> 지방 12목에 지방관 파견, 중앙에 2성6부, 연등회축소 및 팔관회(도교행사)금지. ->안정화 되면서 문벌귀족사회의 토대가 된다.
경제	?
문화	?

 

시무28조

중앙 : 2성 6부

• 중서문하성[재신(2품이상의 관리, 심의기관), 낭사(3품이하의 관리, 언론기관) + 문하시중(국무총리)]
• 상서성[6부{이부(행정안전부?), 병부(국방부), 호부(재정경제부), 형부(법원, 검찰청), 예부(외교통상부, 교육부), 공부(건설교통부)}]
• 중추원(국정원?)[추밀(2품이상, 군국기밀), 승선(3품이하, 비서실)]
• 어사대(감찰)
• 삼사[회계담당. 언론기능 없음! 조선의 삼사는 언론기능을 함(사간원 사헌부 홍문관)]

중국꺼를 도입한 제도임. 당나라는 3성 6부(중서성 문하성 상서성), 송나라에서 중추원 어사대 삼사 

여기서 독자적인 고려의 것들이 추가되고 그게 중심이 됨.

재추회의(재신과 추밀) : -> 고려의 독자성

• 도병마사라고도 불림. (병마사를 지도한다는 뜻. 병마사는 국경지역 지방관리. 외침이 너무많아서 필요했던 회의) 후기에는 도평의사사로 바뀜(짧게 도당). 독자적인 회의기구. (무관회의는 중방이라고 불림). 원래 임시기구였는데 상설기구가 됨(조선시대 비변사도 비슷하게 변천 질본이 질병청 되는것과 비슷?).
• 식목도감 : 식(행사)목(순서)도감(임시회의). 국가중요행사관리하는 법제회의기관

대간(낭사와 어사대) : -> 고려의 독자성

• 주 업무 서경(정책 서명권), 간쟁(간언), 봉박(서류를 봉해서 돌려보내는거). 왕권을 견제하는 언론기능을 함

지방 : 5도 양계

12목의 5도는 행정지역(서해도 교주도 양광도 경상도 전라도), 양계는 군사지역[북계(거란)  동계(여진)]

병마사 : 양계 지방관

5도 지방관 : 안찰사(상설이 아님. 조선때는 관찰사. 상설임).

수령 : 5도를 세분화한 4도호부 8목 - 주 군 현으로 나뉨. 각 고을 지방관의 총칭.

향리 :고려만의 특징! 주요행정구역에 속하지 않는 속군, 속현, 특수행정구역 향(농부집단지), 부곡(농부집단지), 소(수공업자집단지). 여기는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는다. 이들을 다스리는 자들이 향리. 실질적인 지배세력. 향리 지배구역 숫자가 훨씬 많음. 중앙집권이 강한 국가가 아니었음. 자치적인 성격.

 

중앙군 : 2군 6위. 군적이있음(월급 받는다) -> 직업군인. 토지를 받는다(군인전)

지방군 : 진에 파견된 주진군(군적없음, 상비군, 양계에 있음). 5도에 파견된 주현군(군적없음, 예비군)

 

11강. 고려 (중기 정치~무신정변)

선종을 믿었던 호족. 문벌귀족이된 호족들은 중기에 들어 교종을 믿게 된다. 전기의 고구려 계승 의식보다 중기에서는 신라계승 의식으로 변해감. 특권이 생김.

 

	문벌귀족(5품이상)의 특권
정치	음서. 과거제 안봐도 됨. + 과거제(광종이 외국인 쌍기를 등용하여 도입. 관료적모습)
경제	공음전. 일하지 않아도 됨. 공짜 토지. + 전시과(관료적모습)
문화	폐쇄통혼. 근친혼까지 나옴.

 

	인종
정치	이자겸의 난 : 이자겸(인종의 외할아버지이자 인종의 장인. 인종은 이모랑 결혼함. 비대해지는 권력) + 척준경 묘청의 서경천도운동 : 서경파[묘청, 정지상, 불교, 풍수지리, 고구려 계승의식(자주적), 금나라 정벌], 개경파[김부식(삼국사기의 저자), 유학, 신라 계승의식(사대적), 금나라 사대] -> 서경파 진압됨.  -> 신채호의 평가 <조선사연구초> 조선력사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조선역사 보수화의 제1사건...! 김부식의 아들 김돈중이 무신 정중부의 수염에 불지름...
경제	?
문화	?

 

	의종
정치	1170년 : 한뢰가 무신 이소음을 젊은 무신과 싸움 붙였는데 기권했다고 싸다구날림... 그날밤에 일어난 무신정변... 별 또라이같은 정권교체네...
경제	?
문화	?

 

후기. 저항도 심하고 순탄지 않았다.

 

	이의방, 정중부
정치	권력기구 : 중방(무신회의) 사회동요 : 귀족출신 김보당(개경)과 조위총(서경), 양민 출신 망이 망소이의 난(공주 명학소. 공주는 석장리 구석기유적, 백제도읍 웅진, 조선시대 동학농민운동 우금치전투. 특수행정구역인 소에서  발생함. 신분제 타파!)
경제	?
문화	?

 

	경대승, 이의민(천민출신)
정치	권력기구 : 중방(무신회의) 군사기구 : 도방(경대승때 만들고 이의민때 안씀) 사회동요 : 양민출신 김사미 효심의 난(운문과 초전에서 발생)
경제	?
문화	?

 

	최충헌
정치	권력기구 : 교정도감(자신은 별감이 됨) 봉사 10조 : 명종에게 올림 군사기구 : 다시 도방 활용 사회동요 : 노비출신 만적의 난(개경에서 발생. 신분해방을 주장하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있느냐! 와우 그 시대의 실천철학자네)
경제	?
문화	?

 

	최우(최충헌 아들)
정치	권력기구 : 교정도감(자신은 별감이 됨) + 인사권을 장악한 정방 + 문신뽑아 만든 서방 군사기구 : 도방 + 야별초!(삼별초의 전신)
경제	?
문화	?

 

 

12강. 고려 (외교)

끊임없는 외침. 10~11세기 거란(요), 12세기 여진(금), 13세기 몽골(원)

 

	10~11세기 거란(요) 침입
정치	고려 집권세력 : 호족 1차 침입 : 서희(거란이 우리땅을 내놓으라고 덥석 넘겨버리면, 후대에 우리를 어떻게 평가하겠는가..!)가 직접가서 거란 소손녕 만남. 근데 거란이 좀 이상함. 압록강 건넜으면 치러 올 것이지 싸우지도 않고 화해하자? 뭔가있다..! 거란이  원하던건 송나라. 고려가 송과 친하다 보니 후방 고리를 끊기 위한 전략이었음. 이걸 간파한 서희는 거란과의 소통이 지금 불가한 이유가 강동 6주에 들어온 여진족 때문이라함. 그곳을 통과못해서 그런거라고. 그러니 강동 6주를 넘겨라..! 외교사에 이런경우가 있을까...! 아트외교...! 근데 교류 약속 안지킴. ㅋㅋㅋㅋㅋ 2차 침입 : 강조의 변(강조가 목종을 폐위시키고 현종을 옹립)을 핑계로 쳐들어옴. 양규가 한 번 돌려보냈으나 그때도 거란과 또 교류를 안함.  3차 침입 : 호구잡힌걸 깨닫고 대거 쳐들어온 거란. 강감찬(낙성대에서  태어남. 떨어진 별이 바로 강감찬..!)의 귀주대첩(6주중에 하나).  초조대장경 제작. 특수부대 광군 창설(사실 1차 침입 50년도 전에 있었음). 천리장성(연개소문때 천리장성 아님)축조. 나성(개성)축조
경제	?
문화	?

 

	12세기 여진(금) 정벌
정치	고려 집권세력 : 문벌귀족 윤관 : 별무반 창설[신기군(기병), 신보군(보병), 항마군(승병 카라짐). 숙종때 만들어짐. 기출임] -> 침략당한게 아님. 토벌하여 동북9성 영토 넓혔다가 돌려줌 (여진족 사는 곳이라서 관리어렵) 금나라 사대 : 이자겸, 김부식. 안정적으로가자~ <- 묘청 서경천도운동 촉발 및 진압됨
경제	?
문화	?

 

큰거온다...

 

	13세기 몽골(원)
정치	고려 집권세력 : 무신 별감 최우 : 개경에서 강화도로 수도 천도. 김윤후 : 처인성 전투(용인. 몽골 살리타 전사), 충주(노비들과 힘 합하여 승리), 다인철소(특수행정구역 소...  여기서도 승리) 송문주 : 귀주성에서 승리(기출임) 개경 환도 : 원종때 항복하여 수도 다시 개경으로 배중손, 김통정 : 삼별초[좌우별초 + 신의군. 최씨무신정권의 군사적 기반임(기출임)]를 이끔. 강화도에서 시작하여 끝까지 항복하지 않고 싸우다. 진도(용장성), 제주도(항파두리성)까지
경제	?
문화	유물 소실 : 초조대장경 소훼. 선덕여왕의 황룡사 9층목탑 전소 유물 : 팔만대장경

 

	13~14세기 원 간섭기
정치	고려 집권세력 : 권문세족[도평의사사, 정방 장악. 음서활용(출신으로 등용). 대농장 활용(송곳 꽂을 땅도 없다)] 영토 축소 : 쌍성총관부(철령이북지역), 동녕부(서경) 설치, 탐라총관부(제주) 부마국(고려) : 고려왕은 원나라 공주들을 정비로 맞이함. 사위국가. 충x왕으로 이름짓게함. 관제개편 : 2성 -> 첨의부로 바꿈. 6부 -> 4사로 바꿈. 중추원 -> 밀직사로 바꿈. 내정간섭 : 식민지 총독 다루가치. 정동행성(개경. 동쪽을 정벌하기위해 만든 것. 여기서 동쪽은 일본. 여름에 쳐들어간 여몽연합군이 태풍에 다 침몰해버림. 이 바람을 일본은 신풍이라 부른다). 이문소(대원(對元)관계 범죄를 다스렸던 기구). 응방(매 징발 기구) 공녀 : 조혼시키는 풍습이 생김. 몽골풍 : 변발, 호복. 오히려 몽골에서는 고려양식 유행(고려양)
경제	?
문화	?

 

이후 중국은 원명교체기.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반원 자주정책. 원나라가 많이 기울었음)
정치	성리학을 공부한 신진사대부와 함께함. 영토 수복 : 쌍성총관부 무력으로 수복 내정간섭 철폐 : 정동행성과 이문소 폐지. 몽골풍 폐지, 권문세족 축출, 정방 폐지, 친원파 기철 숙청(기황후 오빠), 대농장 몰수하여 전민변정도감 운영(신돈! 토지와 백성을 원위치로) -> 왕권강화와 국가재정강화(광종의 노비안검법과 유사한 효과) 피살당하는 공민왕...
경제	?
문화	?

 

	14세기 홍건적(공민왕의 안동 피신)과 왜구
정치	홍산대첩1376년 : 최영 대승. 진포대첩1380년 : 최무선 대승. 화통도감(화기제조 관청) 포방부의 시작..!? 황산전투1380년 : 이성계 대승. 지리산전투 홍건적 잔당. 신흥 무인세력들 성장 명나라 : 쌍성총관부였던 철령위를 설치하겠다는 통보. 왕은 우왕이였지만 최영이 실세. 요동정벌을 단행. 이성계를 보낸다.  위화도 회군 : 4불가론(이런저런 안되는이유). 돌아와서 최영을 죽임. 공양왕을 옹립. 과전법(관리에게 세금을 걷을 권리) 시행 : 권문세족 토지 몰수 (공민왕때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던) -> 조선 건국 1392년
경제	?
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