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Wayne Gretzky Maple Cask Canadian Whisky
원산지 : 캐나다, Ontario
원료 : 100% Malted Rye(호밀에 싹을 틔워 말린 맥아) 100%
분류 : Canadian whisky
구매처 : 캐나다 밴쿠버 공항 면세점
도수 : 40.0%
라벨 뒷면 글귀
This very Canandian whisky's story begins in Quebec, where a maple syrup producer fills our oak barrels with syrup for four months of aging. Back in Niagara, we finish our whisky in thos same barrels, drawing out caramelized maple flavours and just a hint of weetness.
(번역) 이 캐나다 위스키의 이야기는 퀘벡에서 시작됩니다. 메이플 시럽 생산자가 오크통에 시럽을 채워 4개월 동안 숙성시킵니다. 나이아가라로 돌아와 같은 오크통에서 위스키를 마무리하며, 캐러멜화된 메이플 향과 은은한 달콤함을 더합니다.
메이플 시럽 캐스크에서 숙성시킨 캐나다의 개성이 돋보이는 독특한 호밀위스키였다. 병 디자인도 깔끔하고 마개도 나무느낌으로 이쁨.
향은?
향으로는 이건 메이플시럽을 발효시켜서 만든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메이플시럽 향임. 무척 달콤하면서도 향에서는 알콜향이 나름 잘 잡혔음. 아주 살짝 첨가한향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이정도면 먹을만 함.
맛은?
입에 머금으면 향에 따라오는 그 단맛이 바로 느껴지는데 강한 단맛은 곧 바로 사라짐. 향 맡을때의 단맛은 먹을때랑 전혀 다르게 옅어지고 역시 40도짜리 위스키 맞구나 하게 됨. 아쉬운건 오크캐스크에서 오래 숙성된게 아니라서 깊은 맛은 약함. 확실한 장점은 메이플시럽향이 새롭다는 것. 홈페이지 디스크립션에 있던것 처럼 칵테일로 만들면 독특하고 신기할것 같음. 이 단맛이 오히려 약하기 때문에 페어링은 오히려 달콤한 디저트나 초콜릿이 잘어울림.
내 평점
가격 : 28,108원(8.5/10.0) [수식 : '점수'=1/{0.00001('가격'-10000)+1}x10]
향 : 8.3/10.0
맛 : 7.6/10.0
= 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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