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희망. 더 나은 내일을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결심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을 때, 가망이 없어 보일 때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포기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이런 순간들을 이겨내기 위한 희망에 관한 격언들은 진부하도록 많이 있다. (아래 명언들의 정확한 출처도 알 수 없고(내용은 나무위키 검색 '희망') 심지어 그 사람이 이 말을 했는지도 나로서는 알 수 없다.)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 키케로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 토마스 플러 하지만 반대로 희망을 경시하는 시선도 있다. 진정, 재앙은 다른 곳에 있다. 그 어느 곳에서도 다시 살아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희망.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계속 절망을..